
김포시의회 김종혁 의원이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5일 김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참여를 집행부에 촉구한다"며 "인구 70만 시대 자족도시 김포를 위해선 김포 내 교통문제 해결과 중심가 주차 문제 해결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주차면을 늘리는 것보다는 실시간 주차면 정보안내 통한 주차면 점유율 증가가 중요하다"고 밝히며, "공모사업 선정시 스마트파킹, 공유주차장 구현 외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단속,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실시간 계도 및 단속, 인공지능 관제, 스마트 쉼터도 가능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공유 주차 사업 등 수익을 통한 운영예산도 확보할 수 있어 추가적인 운영비용 부담도 적다"며 "현재 24개 지자체 선정이 남았으므로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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