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장은 5분 발언 의원과 현안 논의해야
지하철 5호선,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시급
지하철 5호선,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시급

박우식 김포시의원이 22일 열린 제2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방정부는 집행기관과 시의회라는 두 수레바퀴가 균형을 이뤄야 앞으로 갈 수 있으나, 현실은 강 집행기관 약 시의회라는 불명예스러운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기관인 시가 시의회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 필요하다"며 "5분 발언 무용론이 대두되지 않도록 국과장이 직접 참석해 발언의원과 논의하고 시 행정에 접목할 부분 없는지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집행부에 의원 요구자료관련 시장이 직접 챙기고 법적 문제없는 자료는 적극적인 제출을 담당부서에 요구했다.
그러면서 지하철 5호선 연장, 일산대교 무료화 로드맵 제시(세금 미 투입 방안), 라베니체 해외 유명 먹거리 전문점 유치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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